광주청년, 윤동현씨 장애인문학공모전 상금으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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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에서 근무하는 윤동현씨가 저희 보호작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전남일보 발췌내용>
광주청년, 장애인문학공모전서 받은 상금 기부
윤동현씨, 장애인시설에 100만원 기부
광주송정역 동료들과 자원봉사도 펼쳐
26일 한국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에서 근무하는 윤동현씨와 직원들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풍경복지센터보호작업장에서 자원봉사를 한 뒤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동현씨 제공
제14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사람들 윤동현씨가 26일 광주 장애인 시설 2곳에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쌍둥이 장애인의 아버지'로 대상을 수상한 윤씨는 이날 '풍경복지센터 보호작업장'과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50만원씩을 기부했다. 윤씨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한국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도 펼쳤다.
윤씨는 "2년 전 한국철도공사에 장애인 전형으로 취업해 매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장애인 고객들과 많이 마주하게 되고 그들의 어려움을 눈앞에서 직접 목격하게 됐다"며 "장애인 고객들과 만난 에피소드를 담아 '장애인을 위한 시'라는 시리즈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과 연대는 오월정신의 본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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